
희귀의 화폐를 훔친 혐의로 금융당국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대전에서도 희대의 화폐가 고가에 거래돼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찾은 대전 동구의 한 골동품 가게에서는 100원짜리 70년 된 동전이 800만 원에, 500원짜리 98년 된 동전이 700만 원에 거래됐다. 화폐 수집가 중 상품 가치가 있는 화폐는 은행에서 발행하는 포장지나 케이스가 있는 미사용 화폐다. 희귀 화폐 수집가인 A 씨는 "한국은행뿐 아니라 조선은행권 화폐도 다양한 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며 "가짜 화폐는 거의 없고 은행에서 가짜 동전을 말하면 환불해 준다"라고 말했다. 2018년과 2019년에 나온 500원, 100원, 50원, 10원, 5원, 1원짜리 동전 세트는 5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많이 생산되지 않은 특정 시기의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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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5. 20:09